무등산 (1187m)

무등산(1187m)

 

산행일시 : 2015년 11월15일

날     씨 : 맑음

산행코스 : 원효분소~제철유적지~서석대~입석대~장불재~수만리탐방지원센터.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7.9km 5시간산행

참여인원 : 로꾸거 산악회와 함께.

 

오늘은 광주광역시(북구,동구)와 전라남도(담양,화순군)에 위치하고 있는 무등산을 다녀왔다. 무등산이란 명칭은 서석산과 함께 고려 때부터 불려진 이름으로, 비할 데 없이 높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란 뜻이다. 무등산에는 수많은 볼거리가 많이 있는데, 어떤 것은 멀리서도 바라볼 수 있도록 우뚝 솟아있는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가까이에 가서야 볼 수 있는 것도 있다. 무등산은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 산이다. 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대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적인 경관이다. 

 

우리나라 100대명산으로 선정되어 인기 41위를 차지하고 있는 무등산은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 졌다. 특히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3월 4일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되었다.

 

사진보기1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Q8j6&articleno=1190&_bloghome_menu=recenttext

사진보기2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Q8j6&articleno=1191&_bloghome_menu=recenttext

 

광주시 북구 금곡동 원효분소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하고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산행을 시작하 였습니다.

이정표를따라 서석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촉촉히 이슬을 머금고 있는 낙엽을 밝으며 산죽군락을 지나 재철유적지를 잠시 경유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합니다.

안개가 서서히 거치면서 무등산의 대표적인 입석들이 모습을 들어내네요~~

 

 

조만치 중봉을 바라보면서 목교갈림 길에서 이른점심을 먹고 갑니다.

느긋하게 점심을먹고 정상을 향하여 목교를 건너는 님들 뒷 모습을 담아보았 습니다.

잠시후 전망대에서 단체 인증을 하고요 ㅎ

정상을 앞두고 기둥처럼 서있는 듯 한 서석대 주상절리를 담아봅니다.

무등산 정상은 천왕봉(1187m)이지만 통재되어 갈 수 없으서 서석대가 정상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함께한 일행들~ 즐워하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정상의 진풍경 입니다.

안개가 거치면서 모습을 들어내는 무등산 정상 풍경 입니다 가끔은 개방도 한다고 하네요 ㅎ

서석대 풍경을 또한번 담아봅니다.

정상을 뒤로하고 하산을 합니다.

어느 코스에서 시작을 해도 그처가는 무등산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장불재 풍경입다.

 

전설이 얽혀있는 승천암 입니다.

무등산의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입석대에 도착하여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에 도취해 여러장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장불재에 도착하여 입석대의 진풍경을 담아보았네요

 

장불재에서 우리는 안양산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수만리 탐방센터로 하산을 합니다.

억새군락뒤로 뾰족히 모습을 들어내는 안양산 입니다.

안양산 이정표를 따르는 일행들 뒷 모습 입니다.

한폭의 그림같죠? ㅎ

여기서 너와나 목장으로 하산하면 수만리 탐방지원 센터가 나옵니다.

새파란 산죽잎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하네요~~

 

 

 

 

 

이렇게 산행을 종료하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뷔페식당에서 마음껏 먹고 즐겼습니다.

 매달 산행준비 하느라 수고 하시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김헤진 총무부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