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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금북정맥

한남금북 제8구간 이티재~상당산~산성고개

산행일시: 2018819일 당일산행

날      씨: 맑음

이동경로: 인천터미널~증평터미널~이티재(택시이용16,400)~산성고개~산성입구정류~청주터미널(택시이용11,400)~인천터미널.

산행코스: 이티재~이티봉~임도 느티나무~리틀봉(알바1시간)~리틀봉~상당산~산성고개

산행시간 및 거리: 13.4km(알바포함)6시간15분산행(알바 휴식 점심포함)

참여인원: 감로수 선정화

경비내역: 왕복차비44,000원 택시비27,800원 김밥,간식,음료18,800원 누계828,000


이틀사이 날씨가 거짓말같이 시원해졌다 들녘엔 벼들도 일찍핀 것들은 고개를 숙이고 물감을 칠한 듯 파란하늘은 가을풍경을 보는 듯 착각 속에 빠지게한다 이티재에서 시작한 등산로는 제초작업까지 해놓아 산행하기 너무 좋았다. 이티봉을 넘고 느티나무 임도를 건너 파란하늘에 떠도는 뭉게구름을 카메라에 담아가며 마냥 즐겁게 발걸음은 옮겨졌다. 약간 가파르게 오르막길로 접어들 무렵 아무런 생각 없이 진행하다 엉뚱한 리틀봉을 찍고 그것도 모자라서 어이없이 1시간을 넘게 알바를 하고 말았다.


오르막길이 시작될 때 오른쪽으로 완전 꺾어져 내려가는 길이 마루금인데 산악회 리본만 보고 따라가다 알바를 한 것이다 애구 누굴 탓하랴 다 내 잘못인 것을 어째든 한참을 해매다 리틀봉으로 다시 뒤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지나간일은 잊기로하고 기분좋게 산성고개를 향하여 진행하였다. 상당산을 코앞에두고 사유지라는 이유로 철망으로 막아놓은 곳을 불편하게 돌아서 통과하고 산성벽을 넘어서서 상당산정상을 찍었다  들꽃이 만발한 산성을 돌아서 남문으로 산성을 나와 출렁다리를 건너서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종주하시는분 ``혹,, 리틀봉을 올랐다면 즉시 올라온길을 뒤 돌아가세요 ㅎㅎㅎ 무심코 산악회 시거늘 따라왔다가 알바 1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