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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산행이야기

[스크랩] 남덕유산을 다녀와서

남덕유산을 다녀와서 / 감로수

 

2012년 1월 29일 오늘은 세인산사랑산악회 63회차 정기산행 경남함양 남덕유산으로 떠나는 날입니다. 매월 네째주 일요일인 1월22일은 설날이 겹쳐서 이번 달에는 부득이 다섯째주 일요일 날에 정기산행을 하게 되었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 배낭을 챙겨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새벽길을 나섭니다. 출발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버스는 처음 참여하시는 회원님들이 많아서 오랜만에 좌석을 가득매우고 설래 이는 가슴안고 신나게 달려 09시50분에 남덕유산 들머리 영각통제소 입구에 도착했네요. 준비체조와 몸 풀기 스트레칭을 하고 기념촬영 멋지게 한 장 찍고 10시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답니다.

 

오늘은 날씨도 화창한데다 포근한 날이어서 금세 몸에 땀이 흠뻑 적시네요. 10시20분에 영각통제소 1km지점을 통과하고 11시20분쯤 정상 중간지점 능선에 도착하여 시원한 막걸리한잔에 잘 삭힌 홍어회 한 점이 촐촐했던 배속을 짜릿하게 채워주고 몸에 베인 땀이 식어감에 등줄기가 오싹해오네요 후미그룹이 도착한 것을 확인하고 선두는 또다시 정상을 향해서 출발입니다. 11시40분쯤 이번 산행구간중 제일 난코스이자 경치가 가장아름다운 철 계단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남덕유산 눈꽃이 우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파란하늘아래 뭉게뭉게 피어난 새하얀 눈꽃 송이는 우리네 가슴을 더욱 설레게 하였고 가파른 계단 길도 무난히 통과를 합니다. 12시30분에 더디어 정상에 도착하여 탁 트인 전망에 반짝이는 새하얀 눈꽃을 배경으로 연신 카메라 세트를 눌러봅니다. 정상바로아래 널따란 공터에 자리를 펴고 각가지 준비해온 도시락에 라면에 어묵을 넣고 끓인 구수한 라면국물 어느 사내진미 부럽지 않네요. 연거푸 받아 마신 소주 몇 잔이 기분 좋을 만큼 취기가 오르고 13시30분에 하산을 서두릅니다.

 

적설량이 더욱 많아진 백두대간 능선 길을 따라 또 한 번 깔딱 고개를 올라 13시55분에 서봉을 찍고 여유롭게 덕유교육원 입구로 하산을 하여 16시에 49명 모두가 안전하게 산행을 완료였습니다. 토속적인 고향 향기가 물씬 풍기는 시골식당으로 버스를타고 이동하여 오늘도 안산 즐산을 하게 된 감사와 축배를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여느 때 와같이 지루함을 달래 기위해 오락가무 반 취침 반 이렇게 상경했는데 그다음은 과다 알코올 섭취 땜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이번산행에 함께하신 모든 님들 덕분에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영각통제소 입구에서 파이팅 한번외치고 출발합니다.

                                       한줄로 질서정렬하게 산길을 오르는 산사랑님들  참보기 좋으네요  ㅎ

                                                       20분만에 1km 지점을 통과합니다.

                                      첫계단입구에서 파란 하늘아래 새하얀 눈꽃이 우리를 반겨주웠죠? ㅎㅎㅎ

                                              멋진 설경을 배경으로 ~~ 울님들 멋져용 ㅎ

                                                             지도 멋지게 하판 찍고 ㅎㅎㅎㅎㅎ

            백두대간 마루금 삿갓봉이 가까이 보이네요? 지난 여름에 저길을 걸을때와 사뭇 다른 느낌이네요 ㅎ

 

                                               남덕유산 정상을 배경으로 멋지죠?

                                                             향적봉으로 이어 지는 대간 마루금

                                 오늘도 한구간 등정 인증샷! 산사랑 님들 모두 파이팅 입니다.

                                      선두팀은 덕유교유원 으로 하산합니.

                         또한번 깔딱고개를 넘어서 서봉울 찍고 즐거워 하는 울님들 참보기 좋으네요  ㅎ

 

 

                                  ㅋㅋㅋ 암벽구간  눈때문에 미끄러워요  조심조심

                                   언제 또오려나? 아쉬움 뒤로 하고 ~~~~^^

 

                아침에 출발했던 49명 대원 모두 무사히 하산을 하였네요 이젠 파티장으로 go go
출처 : 세인산사랑산악회
글쓴이 : 감로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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