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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산행이야기

[스크랩] 세인산사랑산악회 6년을 뒤돌아보며~~~^^

 

    세인산사랑산악회 가족여러분께 사랑하는 세인산사랑 가족여러분! 말없는 세월은 유수와 같다더니 참 빠르게도 흘러가네요?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 끼리 산악회를 창립한 때가 어거제 같은데 벌써 6주년 이란 역사가 되었고 지난 추억들을 되새겨보면 많은 일들이 긴 장편의 드라마처럼 머리를 스쳐갑니다. 2006년 11월 인천 계양산을 첫 산행으로 발을 내딛고 우리나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과 전국명산을 오르내리며 적은사고 한 근 없이 72회차 산행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2011년 1월에 시작한 백두대간 종주를 2012년 7월에 완주하므로 서 세인산사랑산악회가 백두대간 산악회로 명패를 달게 되었으며, 백두대간 38좌 완등을 정기산행 목표로 삼고 지금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난 2009년 정기총회때 한사람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산악회가 두 동강이 나버린 비극이 있었고 그해 11월 정기산행을 14명의 대원들과 새로운 굳은 결심으로 경기도 군포 수리산을 올라 초겨울바람이 차갑게 불어오는 정상에서 김장김치에 싸서 먹은 수육 한 점이 얼마나 목이 메던지 그 표정을 감추느라 애를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지만 우리 세인산사랑가족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오늘날 차량을 두 대로 운영할 만큼 크게 발전하였고 지난아픔을 즐거운 추억 거리로 말 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가슴 뭉클해지는지 모릅니다. 산악회 발전을 위해 늘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시는 김종욱고님과 하태규고문님, 바쁜 일과를 쪼개어 산행준비와 산악회를 잘 이끌어가는 조병곤 회장님과 노광문 총무님 김응옥 사무국장님 행사 때마다 먹거리를 준비해주시는 강희님과 옥기님 미소님 선정화님께 고맙고 감사한마음을 어찌 이루말로다 표현 하겠습니까? 그리고 또 안전한 산행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김성태1대장님을 비롯하여 함윤식 이성철 왕창욱 대장님들 험한 등산로나 갈림길이 있는 곳에서 대원들을 안전하게 유도해주고 자신의 배낭무게만도 무거울 텐데 뒤처지는 대원들의 배낭까지 받아들고 땀방울을 비 오듯 흘리며 산을 오르는 모습을 볼 때 또 한 번 진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며 구수한 입담으로 즐거운 귀경길이 되어주시는 정재국감사님 헌신적인 마음으로 늘 봉사하는 이정렬 유재형 봉사부장님의 열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늘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시는 이태경님 정성길님 김순옥님 허선영님 정영숙님 경미숙님 정경희님 김주철이사님 김순애님 김효숙님 그리고 일전에 큰수술을 하고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노화자님 속히 쾌차하길 축원 드리며 2012년에 새로이 한 가족이 되신 이규상님 김재홍님 변승기님 김효순님 송순재님 안민숙님 이희연님 나윤철님 김영섭님 이 모두가 한분 한분 중요한 역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웃어른들께서 말씀하시기를 한 몸뚱이에 있는 열손가락 길이도 모두 다르듯이 한배에서 태어난 자식들도 모두가 생각이 다르고 마음씀씀이가 다르다 고합니다. 하물며 여기에모이신 우리회원님들은 산악회란 이름을 빌려서 낮선 타지에서 만난 사람들입니다. 각기 자기의생각과 주관이 다를 수 있지만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한다면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세인가족여러분! 앞으로 우리 세인 산사랑 산악회는 조금씩 생각이 다르다고 하여 배제시키고 단체에서 내 쫒아버리는 냉정한 단체보다는 생각이 조금 다른 그 한사람이 외롭지 않게 우리 모두가 보듬어 줄 수 있는 온정이 넘치는 단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끝으로 세인산사랑산악회 제6주년 정기총회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쪼록 즐거운 시간되길 비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세인산사랑산악회
글쓴이 : 감로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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