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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산행이야기

금주산 경기 포천

 

금주산을 다녀와서

 

산행일시 : 2014 119일 당일산행

    : 맑음

이동경로 : 인천 작전동~의정부 터미널(3700번이용)~금주리(138-번 이용)금주2~포천 송우리~의정부~인천 작전동(3700번이용)

산행코스 :금룡사입구~금룡사~금주산정상~촛대봉~희망봉~폐광지대~폐광입구(사방땜)~금주2리 버스종점.

산행시간 및 거리 : 6시간30분 산행.(점심 휴식 시간 포함)

참여인원 : 감로수 선정화.

경비내역 : 왕복버스 비 31,400원 간식6,200원 합계 37,600(2인기준)

 

몇 개월 전 우연히 방송에서 금룡사 라는 절을 소개 하는 것을 보고 꼭 한번 가보고 싶었든 금주산을 가려고 집을 나섰다.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에 위치하고 있는 금주산(568m)은 포천 읍에서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나지막한 산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산중턱에는 조선시대 고종2(1865)에 성웅 이순신 장군의 후손이신 지담대사께서 위태로운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홀로 암자를 짓고 수행하기 위해 창건되었다는 금룡사를 품고 있다.

 

금룡사는 나라의 안녕을 염원하는 호국도량으로써 깎아지른 괴암절벽에 하나하나 홈을 내어 정성스럽게 부처님을 모셔놓은 광경이 신비로움과 영험 함이 절로 묻어 나는듯하고 대웅전 뒤에는 웅장한 미륵불상이 자리하고 있어 문화적 가치도 높은 산이다. 산행들 머리인 금룡사 입구에서 정상까지 약 1시간 정도 오르면 사방이 탁 트여 조망이 뛰어나고 한북정맥으로 이어지는 백운산과 국망봉, 청계산이 손 뻗으면 닿을 듯이 가깝게 조망 되며 오르내림의 가파름이 심하지 않으면서 편안한 등산로는 긴 코스와 짧은 코스로 산행할 수 있어서 산을 처음 오르는 사람이나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아기자기한 산이다.

 

새벽부터 서둘러 아침을 먹고 80번 시내버스를 타고 작전동으로 이동하여 인천터미널에서 의정부공영 터미널까지 운행하는 3700번 버스를 타고 의정부 터미널로 이동하였다. 터미널 옆 포천방향으로 약20m 떨어진 버스정류장에서 일동행 138-5번 버스를 갈아타고 약 40분 정도 소요, 금주4리 마을회관 앞에서 하차하여 버스가 가는 방향으로 약 5분 정도 도보로 진행하여 1025분에 금룡사 입구로 들어섰다.

 

세인산사랑 산악회 다음달에 시산제 산행이 있어서 답사 겸 시산제 지낼 자리를 살펴보고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금룡사로 향했다. 15분 진행하여 10 46분에 금룡사 일주 문을 대신하는 포대화상을 카메라에 담고 천불을 모셔놓은 지장전에 들러 참배를 올렸다. 지장전을 나와서 돌계단으로 연결되는 대웅전을 향하다가 계곡물이 얼어서 거대한 얼음 폭포를 만들어낸 풍광이 잠시 발길을 멈추게 한다. 괴암 절벽을 따라 설치해놓은 가파른 계단 길을 올라 11 10분에 대웅전과 석실에 들러서 부처님께 참배를 올리고 11 30분부터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금주산 정상을 오르는 등산로는 대웅전 뒤로 연결 되어있고 괴암절벽을 깎아서 여러 부처님을 모셔놓은 곳을 통과하며 머리 숙여 합장 정례를 한다. 곧이어 웅장한 미륵부처님을 뵙고 가파르게 시작되는 등산로는 잔설이남 있어서 미끄럽기까지 한다. 곧이어 정상까지 1.311km남은 이정표가 나오고 전경이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이는 쉼터를 지난다. 가파른 오르막길은 계속되고 응달쪽이라서 쌀쌀하게 느껴지든 몸도 어느새 땀이 배어갈 무렵 1215분에 금주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정상주변은 삼각 점과 정상을 알리는 표지 석이 있고 사방이 탁 트여 조망이 뛰어나다. 여러 장 정상 인증 사진을 남기고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관모봉 9.8km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다 금룡사로 하산할 수 있는 갈림길을 지나고 10여분쯤 더 진행하면 전망이 좋고 널따란 헬기장이 나온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급할 것이 없으니 느긋하게 쉬어간다. 관모봉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 길은 낙엽 밑에 잔설이 남아있어서 몹시 미끄럽다.

 

가파름이 심하지 않은 봉우리를 여러 개 오르락내리락 하다 14시에 금주2리로 하산할 수 있는 촛대봉에 도착하여 잠시 숨 고르기를 하며 목을 추긴다. 정기산행 때는 여기로 하산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머리 속에 인지하고 또다시 관모봉 방향으로 계속 진행 하여 15시에 일동면 기산리로 하산할 수 있는 희망봉에 도착하였다. 일동면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첩첩이 둘러 쌓인 산줄기와 지난날 걸었든 국망봉, 청계산등이 어우러진 한북정맥 마루금이 진한감동을 자아낸다.

 

여러 장 사진을 찍으며 휴식을 취하고 관모봉 방향으로 20여분 진행하여 폐광지대에 도착하여 오늘은 여기 까지만 진행 하기로 하고 폐광입구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급경사 내리막 길을 내려오다 봉우리 두 개가 나란히 쫑곳하게 솟아올라 옛 임금이 쓰든 관모와 꼭 닮은 관모봉을 카메라에 담고 약 50분 정도 급경사 비탈길을 내려오면 수량도 많고 널따란 계곡에 닫는다. 얼음 밀어로 흘러내리는 계곡물을 따라 한참을 진행하여 1637분에 들판을 개발하여 큰 마을이 조성된 펜션 촌을 벗어난다.

 

시멘트 포장 길을 조금 더 진행하면 지도에 표시된 금주2리 마을회관 버스 종점이 나오고 도로를 따라 조금 더 진행하면 금주 저수지가 나온다. 계속해서 도보로 걸으면서 정기산행 때 점심 식사를 할만한 식당을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곳이 없었다. 마침 시내로 나가는 버스가 오길래 시내버스를 타고 포천 송우리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의정부 행으로 환승하여 의정부 공영터미널에서 3700번 버스를 타고 귀가하였다.

 

이번 산행은 답사 겸 벼루고 있었든 산행을 하게 되어 좋았고 금룡사의 영험 서러운 기운과 그다지 높지도 않으면서 조망이 뛰어난 아기 자기한 산행이 집사람과 느긋하게 산행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다.

 

 

                금주산 들머리 금룡사 입구에 도착 하였네요

     세인 산사랑 산악회 시산제 지낼 장소를 봐 두고 진행합니다.

          금룡사 입구로 들어서는 선정화님~~~ㅎ

 

            지장보살님을 천불 모셔 놓은 지장전에 들러서 참배 올리고 갑니다.

   금룡사 대웅전과 웅장한 모습으로 내려다 보는 미륵존불을 담아봅니다.

      계곡물이 얼어서 거대한 얼음 폭포를 만들었네요 ㅎ

   대웅전 뒤에 모셔져있는 미륵죤불 입니다. 점안식날 밤 9시에 관세음 보살님이 몸을 나타 냈다고 기록 되어 있네요 ~~

   괴암 절벽에 조성된 여러 부처님들 앞에 합장 정례를 올림니다. 신비로움과 영험 함이 절로 느껴 지네요~~ㅎ

   대웅전 처마 끝으로 석탑과 많은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석실 입구가 보이네요 ㅎ

    금주산 정상을 가리키는 첫 이정표 입니다.

  곰바위 인지 바둑이 바위 인지 아무튼 담아 보았습니다.

     금주산 정상에서 셀카로 인증 합니당 ㅎㅎㅎ

   정상을 지나 금룡사로 하산 할 수 있는 능선 첫 이정표입니다. 

     전망좋고 널따란 헬기장에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갑니다.ㅎ

           높게 보이는 저 산이 청계산이 아닐까 싶네요 ㅎ

         금주2리 로 하산 할 수있는 촛대봉에 도착 하였습니다.

 

    요런 바위도 담아보고~~~~~~ㅎ

   전방이 탁 트여 조망이 좋은 희망봉 입니다. 선정화님과 셀카로 촬칵~ㅎ

 

    오늘은 여기 까지만 진행하고 폐광 입구로 하산 합니다.

 

     시야가 좋지 않네요? 관모봉을 담아봅니다.

      급경사 비탈 길을 한참 내려오면 경치 좋은 계곡에 닫습니다.

   사방땜(페광터)을 지나면서 ~~~~ㅎ

  

             펜션촌을 지나~~~~

   금주산 날머리인 금주2리 마을회관 앞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