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543)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 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 사랑의 말 한 마디가 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정에 ..
미워하기엔 너무짦다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절대 내놓지 못하겠다며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없을까?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미워하는 사람은 없을까? 절대 질 수 없다며 질투하고 경쟁하는 대상은 없을까? 한여름밤에... 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욕심만 채우며 질투하고 경쟁만 하며 살기..
[스크랩] 슬픔에게도 미소를... 슬픔에게도 미소를... 비록 삶이 힘들더라도, 때로는 미소짓는 것이 고통스럽다 해도, 우리는 시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서로에게 "좋은 아침!" 하고 인사할 때, 진정으로 좋은 아침이 되어야 한다. 최근에 한 친구가 내게 물었다. "내 마음이 슬픔으로 가득차 있는데 어떻게 억지로 미소지을 수 있습니..
[스크랩]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
[스크랩] 치악산 곧은치 향로봉 을 다녀와서 치악산 향로봉에서 글쓴이 / 감로수 밤새 뿌리고도 성이 차지 않는지 조금도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굵다란 빗줄기를 두 시간여 사투 끝에 치악산 향로봉 정상에서 항복 받았네요. 벅차오르는 기쁨으로 두 손 번쩍 들어 올릴 적에 맑고 파란하늘 마음까지 청정해지고 솜털 같은 뭉게구름 꽃 몽실..
수리산 용문산
2010 1월 소백산
키니하우스 주인 떠나고 싶은 산행 길 길 글쓴이 / 감로수 배낭하나 달랑 메고 길 떠납니다. 사랑이 있고, 낭만이 있고, 우정이 있는 그곳으로 길 떠납니다. 전철 표 한 장 달랑 들고 길 떠납니다. 친구가 있고, 즐거움이 있고, 행복이 넘치는 그곳으로 길 떠납니다. 등산화 끈 불끈 졸라매고 길 떠납니다. 산새들 노래하고 풀냄새 가득한 그곳..
칠갑산을 다녀와서 칠갑산 글쓴이 / 감로수 칠갑산 장곡사 법당 앞 섬돌에 않아 잠시 명상에 젖을 적에 곱게 핀 연보라 붓꽃 손짓하듯 팔랑이고 어디론가 끝없이 흐르는 저 맑은 물소리에 귀 기우리니 탐욕에 가득한 번뇌 망상 묵은 때 깨끗이 씻어가고 벗겨질듯 뜨거운 햇볕 속에 앞산 뻐꾸기는 누구를 그렇게도 애타게 ..
[스크랩] 화전부처먹던날 화 전 글쓴이 감로수 봉오리 봉우리 넘어 넘어서 힘든 내색 하지 않고 기쁨으로 다가온 님 들 위해 뽀오얀 백설가루 반죽위에 온몸으로 불게 수놓아 허기진 님 의 육신 채우렵니다. 뜨거운 온기는 우리들의 오고가는 정감이요 부드럽고 찰진 맛은 우리들의 인연 줄이며, 담백하고 달콤한 그 맛은 우리..
[스크랩] 냉장고에서익은 계란(실제상항) 냉장고에서 익은 계란 우리 가족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앉아 아침을 먹던중 아내가 냉장고에서 오래된 계란 한 개를 꺼내 와서 이 계란이 너무 오래 된 것 같아서 버리려고 음식물통에 넣어버렸다.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딸애보고 화분에 깨뜨려서 버리라고 했다. 잠시후 악~~하는 딸애 비명소리 이..
[스크랩] 세인산사랑 산악회 춘천 오봉산 번개 춘천 오봉산을 다녀와서 글쓴이 // 감로수 2010년 6월6일 오늘은 산들산악회 님들과 춘천 오봉산을 가는 날입니다. 일찌감치 배낭을 꾸려 등산화 끈을 졸라매는 마음이 어쩐지 조급해집니다. 오늘처음으로 산악회에 입문하는 명구라는 회원님을 만나기로 했거든요. 관광차 2대로 가기로 했다더니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