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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 터미널 에서 07시 출발하는 백무동 직행을 타기위해서 계양역에서 공항선 천철 안에서 ~
약 4시간만에 백무동 도착했네요 !설 뒷날이라서 고속도로가 환산했음.
하늘은 맑고 푸르네요. 날씨가 참좋죠? ㅎ
오늘은 세석까지 6.5km 만 걸어면 되니깐 살방살방 가야죠 !
출렁다리에서 찰칵~~~~ㅎ
가내소 폭포에서 점심을 먹고...... 나는이제 그만 가내~~~
여유있죠? 내일은 조금 다급할텐데....
빙설길 등산로는 아니랍니다.
폼좋아요 장갑이 다 져졌다면서요?
여기서부턴 깔닥 고개랍니다.
지난번 정기산행때 지나온 촛대봉 !
오늘의 보금자리 ㅎㅎㅎ 여기까지 약 4시간 걸렸네요ㅎ
시간이 남아서 영신봉에서~ 5시30분에 방 배정한다네요
저기 제일 높은산이 천왕봉 이랍니다.
지리산 대피소 전화번호 참조하세용
촛대봉 일출을 보고 갈려고 했는데 하루해는 짫고 갈길이 넘멀어서 아쉬움 안고 길 떠납니다. 지금도 아쉼네요 ㅎ
지금은 샘이 말라서 물이없답니다.
이씨노인의 무덤
벽소룡 대피소에서 찰칵~~ㅎ 여기서 어떤 여자분이 비스켓 먹는것 보고 하나만 달라고 하던 생각이나네여 ㅎㅎ
천 연화천 가는 중간 지점에서
폼 좋고 경치좋죠?ㅎㅎㅎ
저소나무 왜롭진 않아보이죠?ㅎ
여기서 점심먹고 쉬어갑니다. 김치라면에 밥 말아서 반주도 찌금했답니다.ㅎ
어린 소녀같죠? ㅎㅎㅎ 엉등이 다졌겠네요 ㅎㅎㅎ
화개제에서 삼도봉까지 550개단이 있는데 무지 힘들데요 삼겹살 생각이 어찌나 나든지 마른침만 엄청 삼켰습니다.
이리가면 경상도길 저리가면 전라도길~~~삼도봉 경남.전라남.북 딱 중앙이라죠?
반야봉 올라는 마지막 철개단 ~~
더디어 반야봉 찍었습니다.3월달 정기산행지
노고단 까지 5.5km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노고단에서 일몰 봐야하는데~~ 다음편에 계속~~~ㅎ
오후 4시20분 반야봉을 내려옵니다. 노고단에서 석양을 보려면 빨리가야 겠네요!
반야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우와! 5.5km를 1시간 50분 만에 왔네요! 아침에 촛대봉에서 일출을 못보고와서 얼메나 아쉬웠는지 석양은 꼭 볼려고 죽기살기로
뛰었네 요삼도봉에서 노고단 까지는 지리산 고속도로 라고하더니 정말 실감나네요 ㅎㅎㅎ
정말 멋있죠? 힘들게 뛰어온 보람이 있네요?
오후6시30분 아침에 일출보고 왔으면 입실도 못하고 큰일 날뻔했네요 오늘은 꼭 12시간 산행했네요ㅎ
조금만 올라가면 고리봉 불게타오르는 반야봉 쪽! 마음이 설래이네요!
아직은 지가 덕이 많이 부족한 가봐요! 끝네 일출은 구름에 가려서 보지못했네요 다음에 또오라는 뜻인가? ㅎ
따끈한 크피 한잔에 마음을 달래봅니다.
고리봉에서 본 성삼제 관경
바람이넘 많이 불어서 만복대 바로아래서 행동식 먹는중 정상에서는 사진한장만 젭싸게 찍고 이곳을 빨리 벗어 나야겠네요.
지나온길~~~ 만복대에서
4월달 정기산행지 입니다. 울님들 복많이 받아가세요 ㅎ
여기에 돌 하나 올리고 만복을 빌어봅니다.
노고단에서 식수가 부족해서 물을 많이 채우지 못했는데 중간에 식수가 없습니다.
정령치 휴게소
오른쪽 화장실옆에 수도 꼭지는 있는데 얼어서 물이나오질 않네요. 저기 안테나있는데로 가면 등산로가 나옵니다.
고드름 맛이 이렇게 좋은줄 미쳐몰랐습니다.
큰고리봉 체력은 바닥이나고 식수도 부족하고 지금부턴 정신력으로 버티야죠!
고기리 도착했습니다 배가오프네요 식수도 구해야하고 점심먹을 자리 바야겠으요
이 빨간 표시 따라가면 논길로 둘러가고 아스팔트 길쭉따라가면 파란 창고건물이 보이고 느티나무 있는 마을로 가면 빠르답니다.
어느농가에서 점심먹고 소주반병 남은것 몰래먹고 이천원 두고왔는데 혼나지 않을까요?ㅎㅎㅎ
여기에 이렇게 좋은 샘이있는줄 모르고 남의집 대문두둘겨서 어렵게 물 얻어왔네요.
여기는 무슨 통문 같아요!
계단이 힘들다고 피해가면 되나요?
한참 오르막길을 올라왔더니 숨차네요
주지사 동굴속 산신각 ~~ 소원 빌었어요.
여기서 좌측으로 1km정도 내려가면 주지사 절이 나옵니다. 힘들지만 들렸다 가야죠?
주지사에서 여원제 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오른쪽에 용왕님 계시는 샘이있답니다. 물맛이 아주 좋아요.
6월달 정기산행지 고남산 가는길이네요 ! 저기 파란옷 입은 아자씨 우리 사진도 찍어주고 자가용으로 남원역 까지 태워주신분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자기도 남의도움 많이 받아서 이젠 값아야 한다는 그말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글구 종주하다가 고기가 먹고 싶어서 3km나 마을로 내려가서 장닭 한마리를 혼자 다먹고 죽한그릇 더먹었다는
그 심정 참으로 동감하고요 나중에 다시 만나면 지가 밥한그릇 꼭 사겠습니다 .
만세! 만만세! 52km종주산행 성공입니다. 노고단에서 여원제 까지 13시간 산행 묵묵히 잘 따라온 선정화님 정말 고맙고 파이팅 입니다.
사랑해용~~ㅎㅎㅎㅎㅎ
남원역에서 배가넘 고파서 남은 음식재료 다넣고 라면넣어서 맛있게 저녁 먹었습니다.소주도 한병사서 두잔 먹고요 ㅎ
남원역에서 오후7시29분열차 타고 상경했습니다.영등포역 오니까 11시20분 전철타고 집에오니까 새벽1시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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