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작 자작글

치악산 번개산행


'창작 자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악산 상고대 글쓴이 / 감로수 작년 요맘때 여기서 황홀한 그대와의 만남에 치악산 산신탑 만큼이나 행복했습니다. 찰라 같은 그 짧음의 만남은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고 일 년 내내 그대를 그리워하며, 앨범 속 사진첩을 한장 한장 넘기며 오늘을 기다려 왔습니다. 그렇게 애타게 기다려왔던 긴 세월 드디어 오늘은 그대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과 들뜬 마음에 새벽잠을 설쳐가며, 먼 길 멀다 하지 않고 미끄러지는 오르막길 단숨에 올랐건만 끝내 외면을 당하고 말았네요? 그렇지만 실망하진 않습니다. 또다시 사진첩을 한장 한장 넘기며 애타게 그리워 할 수 있는 긴 시간이 있기 때문 입다. 첨부이미지
아침의 행복  (0) 2011.04.11
춘분 절에 눈꽃선물  (0) 2011.03.25
키니아빠 화악산 답사를 다녀와서  (0) 2010.10.17
설악산 울산바위  (0) 2010.10.17
설악산 대청봉을 다녀와서 ~~~  (0) 20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