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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울산바위 글쓴이 / 감로수 암릉과 암릉 사이로 새워 놓은 듯이 가파르고 비좁은 계단길! 한발 한발 인내하여 팔백여덟 개 철계단 무심으로 올라 팔백칠십삼봉 끝자락에 멈쳐! 세상사 근심걱정 허공에 날려 보내고 바람결에 찢겨진 채 힘차게 휘날리는 태극기 움켜잡고 힘차게 소리한 번 질러본다. 칼날같이 날카롭고 웅장한 달마봉! 금세 살아 움직일 듯이 기쇠 당당한 모습으로 주봉(대청봉) 비호하니 저 멀리 속초 동해바다 해수관음상 처럼 평온하다 못내 아쉬움 감추고 돌아설 때 다정다감 의이 좋게 손잡고 배웅하는 쌍둥이 노송형제 오늘날 우리들의 참 스승이요 기감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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