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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산행이야기

[스크랩] 행복한 산행

2010년 2월 28일 세인산사랑산악회 시산제 행사날 비가 올수있다는 일기예보,

 걱정이 되어 새벽에 잠에서 께어나 하늘을 살펴보니 비가올것 같진 않았다.

 07시정각  40명 회원님들을 태우고 계양i.c를 출발하여 09시 경기도 가평 명지산 익근리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명지산입구 야단에 정성것 마련한 술과 음식을 차려놓고

안전한산행,가족행복,회원간에 단합과 신뢰,산악회번창 을 기원드리고

10시10분에 산행을시작 하였다.

얼음이 녹아내리는 맑고시원한 계곡물소리 어느듯 물이올라 선명해진 나뭇가지

포송포송한 솜털을감은 버들강아지 그 어느누가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흉내 낼수있을까요?

 여유로운 마음에 산중에 달력없어 날짜 가는줄도 모르노라 꽃피면 봄이요 잎지면 가을이니 아이들이

헌옷 찾으면 겨울인가 하노라...

어느 산중 시인의 시를 얼푸면서 즐겁게 산행을 했지요

산행시작 2시간30분 몸이 지쳐갈 무렵 8부 능선을 도착했을때

우리는 너무나 감동적인 선물을 받았지요 생각지도 못했던 상고대꽃,

벗꽃이 만개한것 같다고나 할까요?

너무나 아름다움에 입만 벌리고 말았네요

서로간에 기뿜을  나누며 사진도 찍고하다보니

시간은흘러 오후1시가 넘어가네요

정상에서 먹은 간식 돼지고기 보쌈 원식씨 여수갓김치 과일등 배를 체우고 공주님 누릉지 슝융으로

입가심을 하고나서 서룰러 하산하기 시작 2시간30분만에

아무사고 없이 전회원 모두 무사이 주차장에 도착,

산행도 하지않고 음식준비를 해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푸짐한 회식자리가 펼쳐지고

맛난음식 너무 많았지요 어느것 먼저 먹어야 할지 이럴땐 내입이 3개정도 있었으면 좋어련만... ㅎㅎ

다시한번 우정과 단합을 외치면서 술잔을 높이 치켜 들었습니다.

세인산사랑산악회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오늘 저는 함께하신 회원님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 했담니다.

 

 

 

 

출처 : 세인산사랑산악회
글쓴이 : 감로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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