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산행이야기

[스크랩] 화악산의 추억

아침일찍06시30분. 감로수.나무꾼. 은하수. 동자개. 코난.선정화.미숙씨.7명이서 한적한 도로를 신나게  달려서 09시에 산행 시작점인 가평군 북면 도대리 관청마을에 도착하여 장비를 꾸리고 09시05분 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1시간쯤 눈밭을 걸어 애기봉2100m-중봉4300m-갈림길에 도착 잠깐 망설이다 계획대로 중봉쪽으로 길을잡았다. 50분쯤가다 간식 열량보충하고 , 여기까진 편안한 산행이였다

경사사 심한데다 눈 적설량은 많고 인적이 더물어 발은빠지고 40분쯤오르는데 체력이 바닥이 나는듯했다 12시50분 더디어 중봉1450m정상에도착 기념사진 찍고 점심시간 맛나는 찌게 라면 족말에 찰밥등등 푸짐하게 준비한 음식 배부르게 먹고 계획했던 화학리방향은 눈 길이 터이지 않아서 애기봉3800m 으로 하산길을 잡았다 1시간하산 관청리 갈림길에서 은하수. 코난님은 차있는데로 하산하고 지친몸을 이끌고 길도 터이지 않은 눈길을 가기는 너무나 무리인것 같았다 겨우 애기봉 도착하니 하산길은 너무멀었다 화학리6700m 생각할 것없이

800m 뒤돌아와서 중간관청리 갈림길 내려오는데 심한경사길 눈하고 사람하고 딩굴다시피 ㅋㅋ 겨우 관청리도착(오후6시) 의정부방면으로 차를돌려 외각도로 다행이 도로는 한산해서 8시에 장수식당 도착 긴 한숨을 내어쉬고 즐거운 뒤풀이 산대장님.미소님.총무님. 원식씨.합류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같이 산행한 대원님들 세인산사랑산악회 발전을 위해 너무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정기산행은 화화리터널위 군도로에서 중봉. 하산은 적목리나 조무락꼴로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출처 : 세인산사랑산악회
글쓴이 : 감로수 원글보기
메모 :